본문 바로가기
SSM

Sep 8, 2010 Naver DeView

by nickeys 2010. 9. 12.


장장 5시간 30분(사실 자서 잘 몰라요-_-;)을 차타고 달려 도착! 하하하~ 형도 반갑단다 한 2년만에 서울을 왔더니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무튼 무지 설랬는데 ㅎㅎ



행사장 입구 근처 벽에 NHN직원 분들이 꾸며놓은 자바로 된 psudo-code 인듯 싶다.
음... 준비가 될 때까지 문화(Culture), 연습(Practice), Process(수행)을 더하던데
참신하기도 했고 왠지 직업병 처럼 느껴져서 (-_-;;)... 잠깐 공감(감탄?)을 하고 자리를 옮겼다.



같이 행사에 참여했던 SSM 기존 회원 분들이 써 놓으신 멘트들인데... 이거 말고 "Only all night"라는 심금을 후벼파는 것도
있었다(ㅠㅠㅠㅠㅠ).



이 것은 보는 순간 아.... NHN분들 이젠 직업의식이 뼛속까지 파고 들어 있구나 라는걸 절감했다-_-;; 어찌 이리 생활이
직업과 연관되었단 말인가! 뭐 하긴 개발자가 다 그렇긴 하지만.... time table을 무려 순서도로 짜 놓으셨다 ㄱ-;



행사장 내부에 맨 처음 들어서자 마자 놀랬던게... 사람이 터져나갈 듯이 많다는 것이었다. 거리가 멀어 조금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NHN측에서 준비한 사은품을 못받을 정도로 사람이 몰려서 NHN측도 꽤나 당황한듯 싶었는데 실제로 안에 들어가 보니 정말
많았다....

이윽고 keynote session이 시작되었다.
주제는 "How to make healthy S/W?" 건강한 S/W? 음... 아마도 개발 방법론과 관련해서 schedule 조정과 프로그래머들(팀원)이
버그를 최대한 만들지 않도록 하는(?) 비슷한걸 하려나 보다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 비슷한 내용이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개발할 때에 사용하는 개발 방식인 폭포수모형(Waterfall model)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점진적 모델(Incremental model)을 도입 함으로써, 잦은 요구사항 변경에 대비하고 프로젝트 가시성을 올려 일정에 최대한 유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고 하였다(김평철이라는 CTO분께서).

핵심 keyword로 Q.P라는 것이 있었는데 Quality Practice의 약어로 NHN에서는 다음과 같은 6가지 제도로 이를 커버 한다고 한다.
  1. Duplication Analysis
  2. Code complexity
  3. Static Analysis(This is notified by compiler for potential bugs)
  4. Code coverage(Developer test)
  5. Code review
  6. Coding convention
6번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을 붙이자면, 선임자가 정해놓은 일종의 coding style로서 이를 rule로서 규정하여 후임자에게 지키도록 하는
것이다. 선임자의 경우, 이미 해당 작업에 대한 경험이 있으므로 이를 이용하여 coding style을 교정하게 하여 잘못된 coding습관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bug들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다.



이 것이 바로, NHN에서 도입중인 개발 model이다. 화살표에 따로 설명이 없는 부분은 실제적으로 파일이 이동한다는 의미다.
반복적으로 이 cycle을 지속적으로 반복하여(for small unit) feedback을 받아 수정을 하는 방식이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