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aS : Software/Storage as a Service의 약자입니다. 블로그를 예로 들어 보면? 마치 Naver 블로그나 tistory처럼 이미 완성되어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유저는 컨텐츠 업로드하여 사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PaaS : Platform as a Service. SaaS가 어플리케이션을 서비스했다면 PaaS는 응용프로그램 대신 표준화된 플랫폼을 서비스합니다.
이 역시 블로그에 비유하자면 블로그를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는 웹 호스팅 서비스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IaaS : Infrastructure as a Service. IaaS는 Infra(CPU,Memory,스토리지)등과 같은 하드웨어 자원을 서비스 합니다. 쉽게 논리적인 VM을 서비스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대표적인 예로 아마존의 EC2가 있죠.
클라우드 컴퓨팅은 IaaS / PaaS / SaaS의 3가지 분류(SaaS의 경우는 Storage나 Software의 두 종류가 있음)로 갈린다.
우선, IaaS(Infrasturcture as a Service)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시설을 말한다.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물리적인 장비나 시스템 등을 말하는 것이다. 수강신청 시스템을 예로 들면, 수강 신청서버와 거기에 올라간 S/W모두를 포함하는 것이다. 그런데, 기존의 호스팅 방식이 아닌 이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에는 탄력성(Flexibility)가 좋아진다. 무슨 말이냐면, 수강 신청 시스템은 학교의 전체 시스템의 일부로서 1년 내내 구동되는 것이 아닌, 수강 신청 기간에만 서버 자원을 소모하게 된다. 이럴 경우는 수강 신청 기간에만 서버 자원을 늘렸다가 그 이외의 기간에는 서버 자원을 줄이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IaaS를 이용하게 되면 이런 것이 가능하다.
PaaS(Platform as a Service)는 IaaS에서 구동되는 S/W를 개발할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리고 SaaS(Software/Storage as a Service)는 PaaS를 이용해서 만든 (IaaS에서 구동되는)S/W나 시스템을 뜻한다.
이 3가지를 다 합쳐서 클라우드 서비스라 칭하는데, 이 것은 일종의 OS의 개념이 된다. 사진 및 동영상 등의 Blob(바이너리 형식의 큰 파일)을 저장하는 Storage와 실제 연산 및 처리 작업을 수행하는 컴퓨팅 그리고 서비스에 대한 관리 역할을 제공하기 때문이다.